꿀벌 이어폰 OTL
전에 질렀던 꿀벌 이어폰 인증샷이네요. 회사에서 햅틱으로 찰칵찰칵. 야근할때 찍은거지만 그래도 카메라의 셔터 소리가 너무 커서 좀 민망했습니다. 제..손톱색은 요즘 난리 법석이예요. 무시하셔도 됩니다. 인증샷이라고 해도 큰 의미는 없지만. 그냥 지름 사진이 올리고 싶었던 걸지도요. 후후.
책 지름으로 쓰면 포스팅꺼리가 참 많을 것 같긴해요. 요즘은 신나게 이것저것 읽는 중이죠. 사실 이럴때가 아닌데. 3월도 벌써 한주가 가버렸습니다. 이루카 원고, 얼른 시작해야 하는데 말이죠.
결국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비툴 신청했어요. 지금도 회사에서 포스팅하고 있어서..ㅡㅠ 비툴 할 시간이 과연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욕심이 나네요.
가끔은 그런 생각이 듭니다. 홈페이지에, 블로그에 어디까지 오픈해서 써도 되는걸까... 하고요. 이런저런 일기를 썼다가도 부끄러워서 결국 비공개. 비공개로 끄적인 일기가 꽤 많습니다. 요즘은 중2병이니 뭐니 해서... ....사실 무서워서 일기를 못올리겠어요. 글 하나만으로 자신이 판단되는 것도 무섭고, 사실 그렇게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요즘은 특히 오덕이니 된장녀니 한 단어로 사람을 평가해버리니까 그것도 좀 무섭구요. 어차피 인터넷은 익명인 것이지만 익명이라는 이유로 상대에게 너무 많은 상처를 주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저라고 늘 잘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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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
2009/03/09 20:58
2009/03/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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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0 22:11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토닥토닥~ 블로거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문제에 당착하셨군요.^^
아... 뭔가 도움이 되어볼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쓰다보니 A4 한장 넘는 분량으로 글을 썼는데 내용이 너무 난잡해서 확 지워버리고 최대한 짧게 다시 써볼게요. ㅠㅠ
중2병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웹에 사춘기 특유의 혼란스런 감정을 폭파 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유즈님의 경우는 자기 공간에 자기 이야기를 적어내려가는 것이니 부끄러운 내용이라도 중2병에는 해당이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타인의 눈을 의식하시는데 유즈님의 지인들은 글 하나 보다도 유즈님의 사람 됨됨이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을거라 봅니다.
웹에서 흘러들어오는 사람들 치고 안좋은 말을 남기는 이도 드물뿐더러 그렇더라도 유즈님이 스스로의 모랄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면 얼굴도 모르는 이가 던지는 한마디 쯤은 가볍게 발로 차버리실 수 있을거에요.
결론은 힘내시고 자신의 취미, 취향을 부끄러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일 유즈님을 오덕 취급하는 사람이 있다면 붙잡고 물어보세요. 오덕이 무엇을 뜻하는지 아냐구요, 사람들이 오덕오덕 하는데 진짜 오덕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유즈님은 전혀 오덕이 아닙니다. 물론 저는 유즈님에 대해 아주 극히 일부만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충분히 떳떳하실만 하다고 봅니다.
하루 종일 지속된 두통 때문에 생각도 정리도 안되고 그래서 횡설수설 했네요.
그래서 오픈 범위에 대한 부분인데 저는 유즈님의 그런 인간적인 면이 참 좋기 때문에 좀 더 오픈된 글들을 보고 싶습니다.
PS. 성인과 아이의 차이는 나이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09/05/20 16:02 PERMALINK MODIFY/DELETE
세이시스님 글에 너무 늦은 답글을 달고 있어서 죄송하네요 ㅜㅠ
언제나 글 남겨주시는 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회사일에 원고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하다보니 댓글도 자꾸 늦고,
업데이트도 별로 없고 ㅜㅠ
그래도 회사 다니면서 책 내는게 나름 쏠쏠한 재미기도 하구요.
(힘들지만, 휴가를 원고하는데 써버리고 있지만...ㅜㅠ 재밌고 즐거워요!)
그래도 언제나 들러주시는 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